마라도에는 선착장이 두 곳 입니다.
1. 살레덕 선착장은 배에서 내리면 계단은 없습니다. 하지만 약간의 오르막 경사가 있습니다.
살레덕 선착장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는,
주로 겨울철에 부는 바람인 하늬바람(서북쪽이나 북쪽에서 부는 바람) 일 경우에 접안합니다.
2. 자리덕 선착장은 계단이 많습니다.
자리덕 선착장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는,
주로 여름철에 부는 바람인 새바람(동풍)일 경우에 접안합니다.
※ 바람이 바뀌면 선착장이 급작스럽게 변경이 될 수 있으므로, 가급적 선착장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.